[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오늘통닭’이 가맹 1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브랜드 측은 48년간 쌓아온 운영 철학과 매장 수익 사례, 본사의 창업 지원 제도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늘통닭은 1977년부터 이어온 토종 치킨 브랜드로, 최근 ‘서울 3대 치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본사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창업 성공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강남역 인근 매장은 월매출 1억 7천만 원을 기록 중이며, 기존 고깃집에서 업종을 전환한 동탄 매장도 간판만 교체한 채 월매출 1억 8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7개월 만에 투자금을 회수한 사례, 1호점 성공 이후 2호점을 추가 오픈한 다매장 운영 사례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이 같은 실제 운영 사례와 함께 창업 비용 절감 방안도 안내될 예정이다. 오늘통닭은 현재 가맹비, 교육비, 재계약비, 물류보증금을 면제하는 ‘4무 정책’을 시행 중이며, 인테리어 자율 시공도 허용하고 있어 초기 창업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브랜드 관계자는 “오늘통닭은 본사의 전략적 지원 아래 장기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라며 “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현실적인 조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브랜드 운영 철학과 시장 전망, 운영 시스템, 마케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1:1 맞춤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